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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오정경찰서 청사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부천오정경찰서는 삼정동 국민차차차 매매단지 내 중고자동차매매상사 소속 팀장, 팀원, 텔레마케터 등 7명으로 구성된 중고차 매매사기 피의자 송모씨(27세,남) 등 7명 검거 하고 팀장 1명을 구속했다.
12일 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인터넷 허위(미끼)매물로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계약금 및 차량대금을 지급 받은 후 판매 차량에 대해 하자가 있다며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1차 계약서를 포기하게 하고 계약 파기 책임을 물어 평균 시세보다 1.5배~2배 과다한 금액에 차량을 판매하는 고단위 수법이다.
이들은 지난 1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피해자 21명에게 중고차 21대를 판매하고 4억6백85만원을 편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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