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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가 깔끔하게 정비한 버스승강장 모습.<사진제공=삼척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버스승강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8일 삼척시에 따르면 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규 설치 30개소, 보수 정비 80개소, 노선안내 및 시간표 정비 등 오는 7월까지 버스승강장을 말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승강장 신설·교체 시 주민 여론수렴과 사전답사로 소통행정을 추진해 승강장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과 시설이 노후돼 정비가 시급한 곳을 일제정비 전수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신규설치 30개소를 선정했고 도시경관형 버스 승강장으로 신규 설치한다.
또 보수가 필요한 80개소의 승강장에 대해 외부 도색작업, 시설물 보수, 불법 광고물 제거작업, 정류장명 또는 훼손된 시트지 교체, 승강장 노선안내 및 시간표를 정비한다.
수시로 버스승강장을 점검해 불법 전단지 제거와 환경정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 동계올림픽 배후와 생태도시로써 삼척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일제정비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편의시설 제공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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