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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종래 부산중소기업청장(오른쪽)이 지난 3일 대연동 못골 골목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입한 후 돈을 지불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중기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부산중소기업청은 지난 3일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봄맞이 축제가 다양하게 개최되는 시기에 맞춰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중소기업청 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시장을 돌아보고 먹거리 체험을 하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방문한 못골 골목시장은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중형시장으로 1965년에 개설돼 147개 점포, 338명의 상인이 종사 중이고 농수산물과 잡화를 주로 판매한다.
못골시장은 특히 올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시장별 특화환경 조성 ▷특화상품 개발 ▷디자인 개선 ▷홍보 및 이벤트 등 '1시장 1특화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중소기업청은 4~5월 2달 동안 집중적인 봄맞이 전통시장 축제를 기획하고 있고 전통시장의 고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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