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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정운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사진=한국거래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정현 기자] 28일 상장된 현대자동차그룹의 IT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공모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7만5500원보다 1만원(13.25%) 상승한 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4만8,000원과 비교하면 70% 이상 상승했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가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4만8,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바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유일한 IT 전문 계열사로 스마트카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인한 실적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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