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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태풍으로 양방향 통제를 하고 있다. 사진은 월선포에서 파도가 심하게 치고 있는 모습 뒤로 교동대교가 보이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유영재 기자]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인천 지역에 초속 25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강화군 교동 대교, 석모 대교가 전면 통제됐다.
강화군은 27일 오전 6시 교동 대교와 석모 대교 양방향 통행을 모두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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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면사무소에 창고형 컨테이너가 태풍 '바비'로 넘어져 있다. |
통제 시점 기준으로 강화군 지역의 평균 풍속은 초속 24∼25m를 기록했다.
강화군은 본섬과 교동면·삼산면을 잇는 교동·석모 대교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일 경우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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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면 읍내리 농가는 비닐하우스 1동이 찢어져 바람에 날리고 있다. |
27일 새벽 ‘바비’의 강풍으로 교동면에 설치한 창고용 컨테이너가 날아가고 교동면 읍내리 농가 비닐하우스 1동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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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변 감나무가 태풍 ‘바비’의 강풍으로 뽑혀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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