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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에서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
드론은 항공안전법상 자체중량 150kg 이하의 무인동력 비행장치 중 무인멀티콥터(Unmanned Multicopter)를 말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이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드론안전 정책전문가 등 국회와 정부, 공공기관 그리고 제작업체와 대학 등 15여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원만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의 ‘드론 분류체계 개선방안’을 시작으로 이강준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처장의 ‘드론 조종자격 및 교육 개선방안’, 드론보험 정책방향 및 공공기관 드론활용 우수사례 등 전문가 주제발표 후,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자유토론 및 청중 의견수렴이 진행된다.
이 밖에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이 다양한 드론을 관람하고,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드론 전시부스를 설치, 운영 할 예정이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드론안전 발전방안을 위한 건전하고 유익한 정책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며, “드론안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드론안전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시부스에는 엑스드론, 자이언트드론, 진항공시스템, 무성항공, 드론이야기, 호그린에어, 바이로봇,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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