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입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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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는 지역주민 및 추자 내방객들이 찾는 추자면 신양2리 '용둠벙' 진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는 이 사업에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급경사로 된 용둠벙 진입로가 정비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진입로에 제주형 판석 계단과 제주형 돌담을 설치, 정비를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하추자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빼어난 용둠벙 해안절경을 지역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용둠벙 진입로 정비사업을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해 추진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용둠벙 진입로가 하추자 대왕산 산책로와 연결됨으로써 새로운 추자 올레코스 조성으로관광객 유입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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