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최달진 조사위원] 박융수 인천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다음달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교사,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충주시를 중심으로 11개 시·군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 대표선수로 선발된 고등학교 학생선수 553명과 지도교사 59명, 지도자 56명 등 총 668명이 고등부 40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인천 대표 선수단은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강화훈련을 진행 중이며 각 종목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을 통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대회 참가 학생선수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과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최선을 다해 인천체육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격려했다.
박 부교육장은 또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천대표선수로 참가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격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인천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유관기관과 출전 종목별 선수단의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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