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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아테온이 지난해 12월 판매량 부문 수입차 1위를 기록했다.(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폭스바겐 세단 모델 ‘아테온’이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아테온은 지난해 12월 한 달동안 모두 2,098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 시장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5~6월 수입 디젤 모델 가운데 베스트셀링 1, 2위를 각각 차지한 데 이은 것으로, 5~12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모두 5,546대를 기록했다. 월 평균 700대 수준 판매된 셈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의 좋은 실적에 대해 눈에 띄는 디자인과 차체 비율,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 등 경쟁 모델 대비 특·장점에 매료된 3040세대 남성들의 폭발적 지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에도 지난해 말 종료된 개소세 인하 혜택을 작년 이미 통관한 재고에 한해 한정 적용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내용 또한 동일하게 진행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아테온은 세단·쿠페의 우아함과 최신 트렌드인 스포츠백 스타일을 결합한 폭스바겐 디자인의 정수이며 세단의 새로운 정의”라면서 “올해에도 탈수록 만족감이 더해지는 아테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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