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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임직원들이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임현지 기자]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임직원들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인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22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2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파견,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를 심는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뚜루는 지난 3월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자연주의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전 용기에 라벨지를 떼기 쉽도록 제작한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월 첫 시행됐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숲을 조성하여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노을공원시민모임 회원에게 나무심기에 앞서 환경보호와 숲 가꾸기와 나무를 심는 방식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물푸레나무와 노각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등 약 60여 그루를 심었다.
나뚜루 관계자는 “향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환경보호를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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