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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부소방서가 외국인 근로자(18개국)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동부소방서가 외국인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예방 등 안전을 지키는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동부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대덕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18개국)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119신고방법과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방법,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출신 근로자 A씨는 “언어의 장벽으로 소방에 대한 지식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고 나니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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