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선정…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 |
▲ 김옥진 원광대 교수. |
[세계로컬신문 강완수 기자] 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학 생명환경학부 김옥진 교수가 세계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선발하는 ‘2017 국제보건전문가 상’을 받았다.
4일 원광대에 따르면 김옥진 교수는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세균 등의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결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 국제인명센터(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김 교수는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연구 활동 덕분에 좋은 결과물들이 나왔다"며 "관련 연구자들 간 공동연구 확대와 산학연 협력연구 활성화로 더 큰 연구실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는 올해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프로젝트인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주관책임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