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각 학과별 현장실습 결과보고회를 통해 1차 선정된 65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 현장실습보고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대학 종합정보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대학의 현장실습 운영팀장 및 고용노동부 취업지원 팀장 등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유아교육과 김한나 학생, 우수상에는 아동보육과 김하은 학생 외 4명, 장려상은 경영계열 김종윤 학생 외 10명으로 총 17명이 수상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 관계자는 “대학에서 배운 실무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익힌 현장교육의 내용을 잘 정리하고, 취업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며 수기공모전에 참여하는 열정처럼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더 좋은 미래와 함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상자들은 현장실습에서 배우고 느낀 점, 향후 진로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산대학교는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이론적 지식과 해당 전공분야의 실무능력이 우수한 창의력을 지닌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장실습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실습기관으로부터 참여 학생의 기술과 태도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수상자의 현장실습 참여수기를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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