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이 직접 초콜릿을 녹이고 과자를 꾸며 나만의 빼빼로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아동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초콜릿 코팅과 꾸미기, 포장까지 전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빼빼로는 가족에게 선물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는 등 뜻깊은 경험으로 이어갔다.
참여한 아동들은 “내가 만든 빼빼로를 가족에게 줄 거예요”, “초콜릿 녹이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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