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지난 22일, 2026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남면 중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보일러나 노후 가스 배관을 교체해 LP가스 사용의 편의성 확보와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 중심부에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까지 가스 배관을 연결해, 기존의 개별 용기 배달 방식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소형 저장 탱크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은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군은 올해 중산리 마을에 총사업비 5억 원(도비 50%, 군비 40%, 자부담 10%)을 투입한다.
오는 12월까지 시설물 설치와 배관망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한국LPG사업관리원과 군 관계자가 직접 주요 시설 설치 방안과 기대 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청양군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4개 마을에 LPG 배관망 보급을 마쳤다.
군은 매년 수요 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청양군청 사회적경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가스 사용에 있어 안정성 및 편리성이 향상되고 연료비 부담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양군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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