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태안 지역은 12개 초·중학교가 참가해 총 7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 태권도: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 수영: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 유도: 동메달 3개
* 검도: 동메달 2개 등의 성과를 거두며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 학생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지만, 좋은 성과를 거둬서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승패를 넘어 협동과 배려, 성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선수들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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