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해양체험활동의 기회가 다소 적은 다문화 학생 가족들을 위해 해양 체험활동(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가족 레크리에이션, 짚트랙 및 스카이라운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대전교육가족으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 학생과 가족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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