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여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긴급복지지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새빛돌봄 등 주요 복지사업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을 향한 관심이 우선이며, 작은 손길 하나가 한 가정의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주민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는 따뜻한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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