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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시시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중 낙동강 음악분수 가동을 확대한다. 사진은 시민들이 야간에 음악분수쇼를 즐기는 모습.<사진제공=안동시청> |
[세계로컬신문 이종학 기자] 경북 안동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낙동강 음악분수 가동을 확대한다.
27일 안동시에 따르면 평일 저녁 8시 한 차례 가동하던 낙동강음악분수를 축제기간에는 주간 2회, 야간 3회 모두 다섯 차례 가동할 계획이다.
이 기간 음악분수는 주간 오후 2시, 오후 5시 두 차례 가동하고 야간 오후 7시, 오후 8시, 오후 9시 세 차례 가동한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2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직선과 곡선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가진 레이저 쇼와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환상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올해는 엄마까투리 콘텐츠를 장착해 레이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영가대교, 영호루, 안동댐, 월영교 등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야경으로 손꼽혀 시민과 관광객에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의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안동의 대표적인 축제인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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