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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드 더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창작센터 모습.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비욘드 더 뮤지컬'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남구대덕문화전당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중 하나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1기와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2기로 각각 나눠 진행되며 12세부터 16세 사이 남구 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청소년들이 직접 연기를 따라하고 작품을 관람하는 등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0일에는 뮤지컬 미리보기와 뮤지컬 연기 따라하기, 관람 에티켓 교육이 이뤄지며 17일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참가 작품 관람 및 현장 학습, 24일에는 공연 관람 후기 나누기, 공연장면 따라잡기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주별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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