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지난 10일 국화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당진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2017년 국화연구회 정기교육을 실시, 올 가을 당진국화전시회 준비에 돌입했다.
13일 당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화의 형태적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분재괴목 선별 및 손질 방법, 국화 분재 뿌리내림과 줄기유인 체험 등 국화재배에 필요한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 국화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작품국화 제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하는 당진시국화연구회에는 관상국화 재배기술 연구를 통해 예술적 감각과 능력을 배양하고 꽃 문화 저변확대는 물론 당진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농업인과 직장인, 주부 등 78명 시민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회원 전원이 국화재배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중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화연구회와 협력해 국내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당진만의 특색 있는 당진국화전시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국화 전시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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