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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은 공유 오피스 시장에 맞춘 가구 ‘데스커’를 DDP 크레아에 공급하고 있다.(사진=퍼시스그룹 제공) |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공유 오피스는 공간 활용성이 높은 가구를 배치해 입주사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공유 오피스를 대상으로 가구를 납품하는 브랜드도 생겨나는 추세로, 퍼시스그룹도 디자이너와 스타트업 그리고 공유 오피스를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데스커가 기본에 충실한 가구와 공간 활용도의 극대화를 제품의 핵심 가치로 삼고 그에 맞는 가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DIY 조립 시스템과 온라인을 통한 유통망 확보로 비용을 절감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가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비용이나 공간에 제약이 있는 공유 오피스에게 최적화된 가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단순한 제품 납품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공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공유 오피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공유 오피스에 납품한 데스커의 대표 제품으로는 사용자를 위해 본질에 집중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베이직 데스크’와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컴퓨터 데스크’ 그리고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해 서서 일하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스탠딩워크 제품군 ‘모션 데스크’ 및 ‘리프트업 데스크’ 등이 있다.
한편 2016년 4월 론칭한 데스커는 현재까지 약 20개의 공유 오피스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했다. 각 브랜드의 지점까지 포함하면 약 35곳의 공유 오피스에 데스커의 가구가 배치되어 있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크레아, 무신사 스튜디오, 이랜서 ECS153, 서울혁신파크, 스테이지나인, 노리단, 클리 등의 공유 오피스가 데스커의 가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데스커는 소규모 기업의 증가와 공유경제 패러다임 등 사회 현상과 소비자들의 니즈가 맞물려 공유 오피스 시장은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 활용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 3박자를 갖춘 데스커의 가구가 비용과 공간에 제약이 있는 공유 오피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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