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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협에서는 탈북청소년들과 금강대안학교에 생활용품과 식자재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왼쪽이 미사협 이효주 이사 맨오른쪽 이영철 회장. (사진=유영재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이하 미사협)는 2018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랑봉사를 진행했다.
미사협 창립자 이영철 회장은 지난 2006년에 자립회사인 엘.티.케이 신용카드결제 관리시스템회사를 설립, 지금까지 수익의 30%를 기부하며 탈북민과 탈북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미사협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2018년 미사협을 통해 탈북청소년 및 대학생, 국가유공자들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이들에게 장학지원금과 난방유 및 생활필수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봉사를 80여 차례 진행해 왔다.
아름다운 봉사를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던 것은 주변 도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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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철 회장은 장종태(왼쪽) 대전서구 구청장에게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사협) |
타이이어뱅크 김정규회장과 대전봉사 체험교실 권흥주 회장, 에이티씨 브이쿨 충청총판 조은겸대표, 광야식품, 대전우리병원, 대전조인정형외과, 대전 동안미소한의원 등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회장과 인연으로 10여 년간 미사협과 동반자로 후원과 나눔 사랑 봉사에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전시청 직원들과 대전지방보훈청, 대전국립현충원원장, 대전동구청청장, 대전서구청청장 등은 탈북민들의 올바른 정착과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들에게 미사협 회원들과 사랑나눔을 봉사하기도 했다.
탈북민 김(남.45세)모 씨는 “국가유공자들과 국립현충원 서해55용사 지킴이봉사를 통해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금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고, 그들의 애국정신이 있어 탈북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미사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이어뱅크, 대전체험봉사교실, 에이티씨 브이쿨 충청총판, 동안미소한의원, 대전중앙시장상인회와 봉사업무 협약식을 맺고 상호간 봉사의 협력을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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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철 회장 등 미사협 회원 등이 황인호(왼쪽에서 4번째) 대전동구 구청장에게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사협) |
미사협 이영철 회장은 “다가오는 2019년 새해는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봄을 맞아 탈북청소년들과 탈북민들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현실적인 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에서 사랑 받는 행복을 국가유공자 및 소외계층들에게 베풀며 바이러스봉사로 널리 퍼져 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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