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체육회는 2억 1,700만 원을 투입해 체육꿈나무 육성 51개 학교, 62개 팀, 22개 종목에 체육꿈나무 강화훈련비를 지원해 학생선수의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체전 우수종목 육성 2,000만 원 ▲전국소년체전 우수종목 육성 2,000만 원 ▲충남소년체전 우수종목 육성 3,00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에 훈련용품과 훈련비 등을 지원하며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천안지역 초중고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1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초중고 선수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을 위해 선수들이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 학교, 학부모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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