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가 청년들의 모임을 지원해 활기찬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청년들만의 자유로운 소통과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 19~39세의 대전 청년으로 3인 이상이 모인 커뮤니티면 어느 팀이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목적성, 활동계획 충실성, 공익성 등 기준을 중심으로 접수된 활동 제안서 서류 및 그룹 인터뷰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선정하고 활동비를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활동비는 모임에 필요한 찻값, 교육비, 행사 진행비 등으로 11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활동분야와 주제는 문화예술, 교육·사회활동 등 자유이다. 단 커뮤니티의 목적이 종교.정치적, 대학교 등록 동아리, 단순 친목도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커뮤니티들 간의 반상회도 열어 청년들의 생활과 문화를 서로 공유할 방침이다.
접수는 24일과 25일 양일간이며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활동 제안서, 활동비 집행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커뮤니티 인원 현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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