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분야 전문가·관계자·학부모 등으로 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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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1대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제1대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교육청‧경찰서·교수·아동 관련 기관 단체장·학부모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조성위는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시행 및 민‧관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15일 열린 첫 회의는 조성위원회 위촉식·부위원장 선출·아동권리 교육·아동실태조사 착수보고·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전문가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바란다”며 “남동구도 아동 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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