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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시의회 전경. (사진=유영재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부천시의회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한 해 마무리에 나서 새로운 송년문화 정립에 나섰다.
11일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복지관과 무료급식소를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연말연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28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 전체가 1년에 한 번 이상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이기도 하다.
예년과는 달리 이번 송년회는 제8대 전반기 부천시의회 출범에 맞게 새로운 송년 문화로 훈훈함이 더해져 특별한 한 해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68명의 봉사자들은 경로 식당을 운영하는 관내 8개소(사회복지관6, 노인복지관1, 무료급식소1) 중 지역별 해당 장소에서 음식 준비, 배식 보조 , 뒷정리 등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동희 시의회 의장은 “일반적인 연말 송년회보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나눔의 송년회가 더 큰 의미를 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활동으로 행복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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