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남동구청 전경.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구는 지역 내 61번, 62번 환자 등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61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만수1동 거주)는 지난 17일 성남시 보건소로부터 부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통보 받아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다음날인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A씨의 접촉자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어 62번째 확진자 B씨는 17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4일 서울 광화문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 확진 환자가 방문했다고 말했다. B씨의 접촉자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이들 확진자 모두 인천의료원 음압 격리병상에 이송·입원 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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