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경력단절 없이 고용유지율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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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시흥시 '직장문화개선 워크숍'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시흥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시흥시는 ‘여성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확대’를 위해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 주제의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은 기업문화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근로자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여성들이 계속 일하고 싶고, 여성들이 취업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어 여성들의 경력단절 없이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들로 모두 기업과 근로자 모두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들이 많았던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은 올해 5개 기업에 지원될 예정으로, 여성근로자가 최소 5명 이상인 30인 이상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간관리자 교육부터 직장동호회 활동비지원,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물품구입비 지원 등 여성근로자 심층상담, 소통·공감 워크숍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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