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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제주시 절물휴양림에서 한국관광의 별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이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부문’에 2016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고 2017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2일 오후 한국관광의별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13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는 상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자연휴양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막식에는 고경실 제주시장을 비롯해 안창남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봉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생단체, 제주시산림조합장, 제주숲해설가협회장, 한국유아숲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과 관광객들이 참석했다.
고경실 시장은 "제주시 관광지에 관광약자 편의보강과 관광지에 무장애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제주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자해 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장애물 없는 산책로 5개코스 7km구간 등에 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의 별 상징 조형물은 자연휴양림의 이미지에 맞는 제주산 곰솔 대경재 원목을 사용해 한국관광의 별 로고를 활용해 별을 의인화해 탐방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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