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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민 인천경찰청장(왼쪽)이 지난 4일 침수피해를 입은 구월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경찰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지난 4일 침수피해를 입은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와 중부서 서흥파출소를 방문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침수로 인해 근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치안유지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인천에는 지난달 23일 시간당 92mm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상가, 주택 등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천경찰청 관내 일부 경찰관서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주민 청장은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관서의 발빠른 대응으로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고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풍·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재난 대비뿐만 아니라 든든하고 따뜻한 시민의 경찰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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