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명 건강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 ▲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22일 '우리마을 건강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함평군보건소> |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의 재능나누기 사업과 연계해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건강도우미를 자처한 분들을 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매달 1회 영양·만성질환 등 건강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건강 서포터즈 450여 명은 오는 8월까지 주민들이 모이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해 교육받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좌담회 형식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금연, 절주 등 의료 도움이 필요한 마을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보건소의 건강클리닉 사업과 연계하는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도 진행할 전망이다.
박성희 소장은 “노인들이 직접 교육을 받고 전달하는 만큼 전문강사를 섭외해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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