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한 단계 더 높아진 치안서비스로 이어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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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수년간 지역 정치권 단골 이슈로 등장했던 전북 김제경찰서 이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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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 의원은 세계로컬타임즈와의 통화에서 “김제경찰서 이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김제경찰서 신축을 위한 설계비 등 일부 예산이 포함됐다.
앞서 김제경찰서는 지난 2월 전북경찰청에 신축이전을 신청했고 조사를 거친 후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전체 신축 이전비용 254억여원 중 설계비 등 일부 예산이 반영됐다.
국회 문턱을 넘어 내년 본예산에 최종 확정되면 김제경찰서 이전 사업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2026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제경찰서는 지난 31년동안 시내권 중심부인 현 위치에서 치안을 맡아왔다. 250명 정원에 본청에만 115여명이 근무하며 지속적인 근무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원택 의원은 “김제경찰서 신축이전으로 경찰관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이며 한단계 더 높아진 치안 서비스로 시민들이 더 안전한 김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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