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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홍보 포스터.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의왕시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중간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2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행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기기로 참여자의 건강 생활습관을 전송받아 모니터링하고 일대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월 3~4회 건강·운동·영양 등 일대일 집중관리를 받고 있다.
서비스 제공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중간검진을 2주간 실시하게 된다.
의왕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즘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며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21년에는 모바일 헬스케어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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