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안전관리·쾌적 주거 환경 위해
11월까지 지역 112개 단지 가스 등 점검 예정
 |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전국 최초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이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2개반 10명으로 편성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은 10월 초~11월 말 남동구 소규모 공동주택 112개 단지의 주택관리 및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안전 분야를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을 마치고 28일부터 시행되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은 지난 4일 남동구 공동주택과와 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가 업무협약 체결로 발족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공동주택이 시니어 인력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안전관리에 도움을 받게 됐다”며 “현재 구조분야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추가 모집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