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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사진제공=제주도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30일 열린 도정시책공유간부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김 부지사는 지난 2015년 12월 임명된 후 1년 5개월 만에 사의를 밝혀 후임인선이 주목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제2공항 등 갈등해소를 위해 전면에 나섰고 잡음없이 무난히 원희룡 도지사를 보좌하며 제주도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오는 7월 임기 4년차를 맞아 원희룡 도정에 예측 가능한 인사를 주고자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경일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25대 제주시장과 도 기획관리실장, 도시건설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행정 전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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