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소방서 소방사가 지상식 소화전에 야광띠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담양소방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거리 곳곳의 지상 소화전들은 밤이 되면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에 전남 담양소방서는 야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화전을 신속히 찾아내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에 대한 야광띠 부착에 나섰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야광띠 부착을 통해 화재 진압에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가 가능해 질 수 있다”면서 “소화전 파손 방지와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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