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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최근 하자보수에 대한 SM경남기업의 성실 이행 등으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SM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SM경남기업은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 주민들로부터 '열정적으로 성실 이행해 고맙다'는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SM그룹에 따르면 SM경남기업은 최근 준공 10년차를 맞은 서초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로부터 성실 시공 및 하자보수 책임 이행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서초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는 “준공 후 하자보수 관리 기간 중 회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기술과 능력을 발휘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10년차 하자보수 종결까지 성실히 이행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우오현 SM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SM그룹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전해준 감사패의 의미를 새겨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고객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공간을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시공 및 사후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해외건설면허 1호와 주택사업면허 1호 등을 보유한 SM경남기업은 지난 12월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민간 수주시장에 복귀, 건설명가의 위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민간부문에서만 4,000억 원이 넘는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고유 브랜드인 ‘경남아너스빌’ 분양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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