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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산구 선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선운지구 휴먼시아경로당에 라면 240여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광주 광산구 선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달 30일 지역 경로당에 라면 240여개를 전달했다.
선운초등생들은 4월 한달 간 자신들이 좋아하는 라면 1~2개를 모아 선운지구 휴먼시아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라면모으기는 학생회장인 엄중용 학생의 선거 공약으로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인들을 돕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엄준용 선운초등학교 학생회장과 임원 그리고 김남희 교사가 전달식에 참가했다. 어룡동은 어르신을 생각하는 초등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카네이션을 보탰다.
엄준용 학생회장은 "정성은 작지만 이웃과 함께 하고픈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어른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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