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시장 골목 곳곳을 특별방역 하고 있다. (사진=인천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시장 방역소독을 추석 전후로 실시할 계획으로, 28일 오전에 송현시장과 중앙시장을 소독했으며, 10월 5일 오전 현대시장·송현시장·중앙시장을 차례로 방역소독 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코로나19 비상대책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상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관리·긴급방역 등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주·야간 2교대 비상근무로 24시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손님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용하는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외출 후 손씻기·최대한 집에 머물기·상인들의 방역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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