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에서 생산한 햅쌀을 홍콩으로 수출하기 위해 관계자가 컨테이너에 적재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이달 4일 세종 햅쌀 5톤을 처음으로 해외 수출했다.
올해 8월 홍콩 시장을 개척해 복숭아, 포도, 배 등 과일류를 공급하고 이번에 농산물까지 수출 시장을 확대한 것이다.
홍콩 수출 물량은 현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쌀 1kg 규격 3000포, 2kg 규격 1000포이며, 가격은 1kg당 2500원에 계약됐다.
물량은 세종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급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쌀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수출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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