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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귀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서귀포시는 매년 집중호우 시 도로 및 주택 등 침수가 되풀이되고 있는 저지대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설치 공사를 준공했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에는 총 2억4,000만 원이 투입돼 배수암거 우수관로 등 우수처리시설과 도로포장 공사가 전날 마무리됐다.
이번 우수관로 설치공사가 완료된 저지대지역은 오래 전 설치된 우수관로가 있었으나 단면이 협소하고 노후 등으로 인해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시 우수가 기존관으로 원활히 처리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저지대로 집중 유입되면서 도로 및 주택이 침수되는 등 도로이용객의 통행에 불편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지역주민들로부터 관련 사업 시행이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 3월 우수관로 공사를 착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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