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월드는 협력사 성과공유 등을 인정 받아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이랜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이랜드월드는 협력사와의 원활한 성과공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1일 이랜드월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18년 동반성장 Festiva’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동반성장 Festival’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중소 기업 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이랜드월드는 협력사인 석경에이티와 함께 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섬유패션 의류 제품의 중간제품으로 활용이 되는 폴라폴리스 원단 및 다양한 중간제품을 섬유패션 완제품에 적용해 색상 및 물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태양광 흡수 및 발열 가능성을 부여하는 가공제 및 관련 공정을 개발해 기업 매출 실적 향상 및 신규 고용 창출도 이끌어내는 등 성과공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랜드월드 정수정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노력하고 성장해나가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프로그램인 ‘성과 공유제’를 통해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개발하여 패션 대표기업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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