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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설관리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콜센터 ARS 기능개선으로 고객 편의성 증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상담원이 통화중일 때 전화상담이 지연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콜백서비스를 도입해 연결이 안된 고객에게 상담원이 다시 전화를 해주는 방식이다.
또한, 같은 장소를 자주 가는 교통약자가 많은 점에 착안해 고객이 최근 이용한 장소를 안내하고 그 장소를 그대로 가거나 반대방향에서 탈 때에는 번호를 눌러서 즉시 신청이 가능토록 개선했다.
이러한 경우 상담원과 통화하지 않고도 신청을 하는 것으로 빠른 시간내에 신청 및 배차가 가능하다. 시각 장애인의 경우 배차가 진행돼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음성문자 안내서비스를 도입해 배차 전에 안내가 음성으로 발송돼 시간에 맞춰 고객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는 현재 32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며, 차량이 증차돼 채용을 진행 중으로 오는 7월부터 39대의 특장차량이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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