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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그래핀 연구소는 GRI-TPC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그래핀 연구소는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센터를 열고 관련 인력 양성 등 사업 추진에 나섰다.
세종대는 31일 “최근 세종대 광개토관 431호에서 GRI-TPC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RI-TPC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세종대학교 그래핀 연구소와 미국 텍사스 대학교 Texas Photonics Center가 공동으로 개설한 연구 기관으로, 2차원 소재 기반의 포토닉스 응용 연구를 수행한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Moon Kim 교수(미국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홍병희 교수(서울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Fan Zhang 교수(미국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Mihail Petrov 교수(러시아 ITMO 대학교), 홍영준 교수(세종대학교)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2부는 배덕효 세종대 총장의 환영사, 이범훈 차기 한국물리학회장의 축사, 홍석륜 센터장의 센터 소개, 현판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석륜 센터장은 “세종대학교 그래핀 연구소가 2차원 소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집단연구사업과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에 선정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2차원 소재 기반의 포토닉스 응용을 통한 고급 연구 인력 배양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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