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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2020-2021 KB바둑리그‘바둑메카 의정부’팀이 11월 27일 리그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올렸다.(시진=의정부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는 2020-2021 KB바둑리그‘바둑메카 의정부’팀이 리그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올렸다.
지난달 27일 열린 리그 경기는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이 속한 정관장 천녹팀과 치렀다.
바둑메카 의정부팀의 박상진·설현준 선수가 먼저 승리를 거둬 2:0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김지석 9단과 이창호 9단의 치열한 승부 끝에 김지석 9단이 승리해 의정부팀의 승리를 확정졌으며, 문민종·이원영 선수가 아쉽게 패해 3:2로 1라운드를 끝냈다.
김영삼 바둑메카 의정부 감독은 “신생팀으로서 첫 단추를 잘 꿰어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둑메카 의정부팀의 첫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선수들이 신생팀이라는 부담을 내려놓고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2021 퓨처스리그 또한 바둑메카 의정부가 정관장 천녹을 상대로 2:1로 승리했으며, 다음 바둑리그 경기는 12월 4일에, 퓨처스리그 경기는 12월 5일에 셀트리온을 상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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