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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는 ‘노래하는 분수’ 준공식을 개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노래하는 분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광명시가 경륜장 광장에 ‘노래하는 분수’ 설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29일 열린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임오경 국회의원·정대운 경기도의원·시민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지난 5월부터 9억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5m, 길이 35m의 바닥분수를 조성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않으며 2021년 6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바닥분수는 최신 음악과 파스텔톤의 조명에 맞춰 다양한 분수쇼를 보여줄 계획이며 낮에는 아이들의 물 놀이터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래하는 분수’라고 분수대 이름을 직접 지었는데,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분수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돼 페달광장에서 많은 시민이 분수쇼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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