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하는 진로체험’…8월 11일~25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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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산본도서관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군포시는 청소년이 가정에서도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강좌인 ‘도서관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산본도서관에서 8월 11일~25일 진행하는 강좌는 특수분장사·북 디자이너·화학공학연구원·건축가·로봇·패션디자이너 등 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직업군을 선정해, 직종 소개에서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내용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은 운영 기간 동안 군포시도서관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산본도서관은 지역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강좌의 실습교재를 담은 재료 꾸러미 신청을 받는다.
최명수 산본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진로체험 강좌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이를 통해 나가려는 방향에 대한 확신과 꿈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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