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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대구청소년 정책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와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함께 ‘제1회 대구청소년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역 청소년 현장 전문가들과 지역 및 중앙 청소년 정책 전문가들, 청소년 당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진행한다.
한 명의 청소년도 길을 잃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게, 청소년이 행복한 성장기를 거쳐 미래 지역사회에 기여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정책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4일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실태조사와 각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전체주제는 ‘대구형 청소년정책의 추진현안과 미래’로 정하고 관련해 2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주제 발표에서는 전성민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회장이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정책의 추진과 방향’을, 2주제 발표에서는 최용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박사가 ‘대구지역 청소년 실태를 통해 본 정책현황과 과제’를 의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교수진과 관련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내용을 현실화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정책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청소년정책 수립과정에 지역과 중앙 청소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절벽 현상과 4차 산업혁명 등의 사회.경제적 변화는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방과 중앙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고 있으나 시민과 지역도 지역의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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