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울림마당 제초 및 전지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위원들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이 운동하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어울림체조는 주 3회(화‧수‧목) 오후 5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활력까지 도모한다.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훈옥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지켜가는 모습이 가능동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울림체조는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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